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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체스모임

이너체스 모임의 고급 인력 고맙게 생각합니다.^^

koreasgm 2012. 9. 19. 05:06

매주 화요일 저녁은 이너체스 모임이 있는날입니다.

 

지난 몇년간 모임을 진행 시키면서 쉬운일들만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주 참여 해주는 회원들이 있기에 모임을 지속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초창기 모임때는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성호가 자리를 지켜 주었고

 

그 이후 성호와 같이 도윤이와 배중기(닉네임:왕눈사람 http://chessegloo.tistory.com/)를

 

중심으로 모임을 이어나갔습니다.

 

그 이후 수현이(닉네임: 더블샷 http://blog.naver.com/playchess)가 큰 힘이 되어

 

이너 체스 모임에 주축이 되어 오랫동안 같이 해주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 사이에 여러 많은 체스인들이 자리를 같이 해준덕분에 모임을 몇년간 지속적으로

 

이끌수 있었다는것은 굳이 말을 안해도 감사한 일이며 많은 분들을 일일이 열거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세진(닉네임 : 리세 http://www.norwayhus.com/)이도 묵묵히 밝은 얼굴로

 

아주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이너체스모임의 일원으로서 자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또 한명 창훈(닉네임 체스프릭 http://chessfreak.net/xe/ )이가 서울에 올라온후 부터는

 

이너체스의 주축으로 참가해주고 있음에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이너체스모임의 고급인력인 두 사람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배중기 ( http://chessegloo.tistory.com/ )

 

 

 

아마 이름 석자는 몰라도 왕눈사람이라고하면 체스를 하는 사람치고는 익히 들어본

 

닉네임일꺼라고생각한다.

 

나와의 체스 인연은 정말 오래되었다. 아마 초창기 크리스마스까페에서부터 시작했던걸로

 

몇년동안 꾸준한 모습으로 모임을 지켜왔으며 제가 해외에 나가거나 바쁜일이 있을때 나대신

 

자리를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다.

 

옆에서 지켜보면 매우 노력도 많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특히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동생들을 잘 챙겨주며 많은 체스인들을 두루두루 알고 지내고 있는편이다.

 

초심자등을 가리지 않고 대하고 있으며 제가 모임을 이끄는데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며

 

열정적으로 체스를 하고 있는 체스인이며 이너 체스 모임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람이다.

 

이너 체스 모임에 나오면 왕눈사람님에게 지도대국을 포함한 직강을 들을수 있다.

 

 

두번째 김창훈  http://chessfreak.net/xe/ 

 

앞의 배중기가 이너 체스모임의 오랜 회원이라면 창훈이는 이너 체스 모임에서는 신입회원에

 

가깝다. 하지만 그의 비중은 어디에 비교를 해봐도 빠지지 않는다.

 

창훈이를 처음 알게된것은 창훈이 홈페이지인 체스프릭때문이었다.

 

국내 개인 체스 홈페이지는 나의 홈페이지 www.chess.kr 를 포함하여 5개정도

 

창훈이의 체스홈페이지가 나오기전까지만하더라도 접근도가 깔끔한 홈페이지는 없었다.

 

체스프릭이라는 창훈이 홈페이지를 보는 순간 만든 사람이 궁금해졌고 만나고 싶어졌다.

 

첫만남 기억은 잘 안나는데 성격 홈페이지 만큼이나 시원시원하고 밝고 좋았다.

 

나는 열정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대충하기보다는 열과 성의를 다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좋아한다 창훈이를 보자 매우 진실되고 체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걸 알수 있었다.

 

특히나 많은것을 알고 있는만큼 사람을 대할때 거만함이나 자만심을 가질수도 있는데 겸손하다

 

대신 체스에서만큼은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져 있으며 진지한면과 함께 매우 순수해보인다

 

이너체스모임에서 이 사람을 만날수 있고 체스를 같이할 수 있으며 그의 말을 들을수 있음은

 

체스인으로서 행복이다.

 

 

체스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체스계 현실상 오프라인 모임이 몇년째 이어질수 있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들이 있기에

 

그외에 이너체스모임(전신: 화요모임 or 수요모임) 에 참여 했던 많은 체스인들이 있기에

 

계속 지속이될수 있고 작은 모임일지는 모르겠지만 단 한분이라도 체스에 대한 관심을

 

가지시는분들이 오시기에 저 개인적으로 아 모임을 참 잘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프라인 모임인 이너 체스 모임에 꼭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모임은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이 되나 8시에 오셔도 되고 9시에 오셔도 됩니다.

 

단 1시간동안 체스를 두고 있는 체스인들의 모습을 커피한잔을 나누며 지켜본다는것

 

참으로 설레는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다음주는 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체스 모임 안내 전화번호는 010 5133 7175 이며 장소는 건대역 2번출구 쪽 나무그늘 2층입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고 저는 한국의 GM을 꾸는 koreagm 이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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