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올림피아드 한국팀 정보

한국이 체스 올림피아드에 처음 나가게 된 해는 2006년 37회 이탈리아 토리노대회 부터다.

 

정말 엄청난 발전과 말로 표현할수 없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2006년도에는 남자팀만 출전하였다. ( 순위는 개인 성적 승점 합 )

1위 아르메니아 10승 3무(36)       2위 중국 8승 1무(34)       3위  미국  9승 3무(33)

 

한국 ( 3승 3무 19점 )은 처녀 출전하여 150개팀에서 142위로 마감하였다.

 

 

엄청난게 높은 벽을 실감할수 있었다.

 

출전 선수는 김영수 , 이상훈 , 백원기 , 송진우 , 김현우 , 김용태

 

 

2008년 제 38회 체스 올림피아드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었다.

 

이 해에는 한국 여자선수들이 처음 출전하게 되었다.

 

이 해의 대회에서는 팀승점으로 순위를 정했으며 팀 승점이 동률일경우

Olympiad-Sonneborn-Berger-Tie-Break 를 통해서 차 순위를 가렸다.

 

남자팀 순위

1위 아르메니아 9승1무(19점400) 2위 이스라엘 8승2무(18점377) 3위 미국 8승1무(17점362)

 

한국 (3승 3무 9점 146.5)은 154개팀에서 109위 성적을 내었다.

 

한국 남자선수  김알렉세이 , 이상훈(2회) , 김용태(2회) , 정성훈

 

 

여자팀 순위

1위 그루지아 8승2무(18점411) 2위 우크라이나 7승4무(18점406) 3위 미국 8승1무(17점390)

 

한국 (3승 1무 7점 68 )은 114개팀에서 106위 성적을 내었다.

 

한국 여자선수는 임하경 , 유가람 , 김민희 , 김효영 , 변성원

 

 

 

2010년 제 39회 체스 올림피아드는 러시아 한티만시에서 열렸다.

 

2010년 선발전의 열기가 앞서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시기였다.

 

체스인이라면 누구나가 나가보고 싶어하는 그런 대회랄까? 기회가 2년에 한번이라 더 그런듯...

 

남자팀 순위

1위 우크라이나 8승3무(19점380) 2위 러시아1팀 8승2무(18점379) 3위 이스라엘 7승3무(17점367)

 

한국 (3승 3무 9점 132)은 149개팀에서 113위를 하였음

 

한국 남자 선수는 이상훈(3회) , 이기열 , 최준일 , 뭉크밧(몽고) , 정영훈

 

 

여자팀 순위

1위 러시아1팀 11승(22점439)      2위 중국 9승(18점386)      3위 그루지아 7승2무(16점384)

 

한국 (3승 2무 8점 122)은 115개팀 94위를  함

 

한국 여자선수는 변성원(2회) , 김태경 , 박지원 , 임하경(2회) , 오민아

 

 

 

작년인 2012년 40회 체스올림피아드(터키-이스탄불) 예선전 열기 또한 대단했다.

 

갈수록 예선전의 열기나 수준이 올라가서 섣불리 누가 대표라고 장담하기 힘들었졌다.

 

남자팀 순위

1위 아르메니아 9승1무(19점397) 2위 러시아 9승1무(19점388)  3위 우크라이나 9승(18점 363)

 

한국 (2승 4무 8점 141)은 157개팀에서 124위를함

 

한국 선수는 이상훈(4회) , 장경식 , 배중기 , 백원기(2회) , 김인거

 

 

 

여자팀 순위

1위 러시아 8승3무(19점450)  2위 중국 8승3무(19점416)  3위 우크라이나 7승4무(18점408)

 

한국 ( 3승 2무 8점 137 )은 127개팀에서 102위 했음

 

한국 선수는 왕정가(중국) , 김태경(2회) , 변성원(3회) , 오민아(2회) , 조연희

 

 

 

 

 

내년 노르웨이에서 열릴 올림피아드를 생각해보며 지난 올림피아드를 간단하게나마

 

정리해봤습니다.

 

내년 남자팀 선발전은 거의 안개속이나 다름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이상훈 선수 외에는 지난 기록을 보듯이 실력적인 면이나 확실하다고 장담할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작년 올림픽 예선전이나 인천 아시아 실내 체스 선발전에서 선발된 선수들이야 실력이 있어서

 

된것은 맞지만 탈락한 선수들은 실력이 없어서 떨어진건 아니기때문입니다.

 

이상훈 선수의 4회 참가를 제외하면 김용태 백원기 선수등이 그나마 2회 참가를 했었는데

 

내년에는 또 누가 새롭게 국가대표로 뽑히게 될런지 궁금할 뿐입니다.

 

 

이에 비해 여자선수쪽은 너무 선수층이 얇아서 누가 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한 두사람을 제외하고는 기존 선수들 조차 장담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신예가 갑자기 튀어나오기는 쉽지 않겠지만 남자선수들에 비해서는 그런일이

 

있을수도 있을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가람 조연희 선수등은 확실히 될 수 있을꺼 같습니다 못해도 5위 안에는

 

확실히 안정적으로 들만한 실력들이지요

 

임하경이나 변성원 등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이 두 여자 선수보다 국내체스대회

 

참가나 해외대회 참가가 많은 여자선수는 찾아볼수 없기때문입니다.

 

체스경력 역시 오래된 선수들이고요

 

최근에 오민아 선수가 눈에 띄게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아킬레스건등은 있습니다.

 

유가람 선수는 강사일을 겸하고 있습니다 이걸 병행해서 한다는게 선수측면에서는 유리하지가

 

않습니다. 선수로서 집중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임하경은 최근 학업때문에 국가대표자리에서 한발 물러난 상태 같습니다.

 

변성원 역시 K리그에서 최근에 안보이고 있는거 봐서는 아무래도 학업에 집중할 시기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오민아 선수는 다른 사람한테서 듣기로 국가대표같은 큰 대회는 참가 의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보면 결국 여자 선수는 2자리에서 많게는 3자리까지 비게됩니다.

 

 

 

 

 

 

위 표는 현재 국내 여자 선수들 레이팅입니다. 비활동 선수는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1년간 레이팅 시합을 안하면 순위에서 사라집니다. - 단 한게임이라도 참가하면 다시 생김)

 

우선 2위부터 10위까지는... 참가 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_-

 

1위인 왕정가(중국)씨가 예전에도 참가했기에 또 참가할수도 있겠네요

 

11위 선수는 러시아 국적선수인데 아마도 참가 안할껍니다. 러시아로 갔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그외도 위에 말한 여자 선수들 제외하고는 크게 적극적으로 외국대회 참가까지 할만한 선수들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