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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저의 체코 오픈 다섯번째 도전

koreasgm 2019. 4. 16. 10:41
저의 첫번째 체코오픈 참가는 첫 단독 인솔자로서는 성공적이였고 플레이어로서는 망했죠^^
처음 가는 체코오픈치고는 많은 인원이
함께해주었습니다 이때 좋은 기억으로
지금까지 참가할수 있었던거같습니다

두번째  체코오픈은 저한테는 큰 의미가 있는
체코오픈이였죠
제자들로만 구성해서가는 그리고 무엇보다
도경이라는 저의 역대급 여자제자의 참가가 참으로 의미가 있는 그러한 체코 오픈이였습니다

세번째 참가는 완성도가 꽤 이상적인 체코오픈
이였습니다 진수와 세현이 그리고 이찬과 양현직
참으로 즐거웠던 대회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진수군과 세현이는 게임이 뜻대로 잘 안풀려
어려움이있었겠지만 같이갔던 아이들은 많은 성장을 했던 대회였습니다

네번째 체코오픈은 조금은 이래 저래 힘든 오픈이되었네요
하지만 같이 간 제자들은 아직 준비가 덜된 어린
도균이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같이갔던 다른친구들이 조금 힘들 수 있어서
미안했었네요

이제 다섯번째 체코오픈을 준비합니다
처음으로 저의 체스꿈나무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부모님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
마음적 준비는 2년전부터 했었던것이였고
이제서야 도전을 하게됩니다
다행히 부모님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심어줄수 있는 그런 대회이자 경험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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