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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체스매니아 송년회가 이틀후(수요일)로 다가왔습니다. 본문

끄적끄적

이제 체스매니아 송년회가 이틀후(수요일)로 다가왔습니다.

koreasgm 2006. 12. 18. 16:18
이제 체스매니아 송년회가 이틀후(수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을 다시 뵐수 있을꺼 같아서 마음부터 설레입니다.

올해는 정말 정모다운 정모도 못해서 체스매니아 회원님들을 자주 뵙지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이 커져갔는데 이렇게 2006을 보내는 시간을 앞두고

만날수 있게됨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촐할꺼라는 예상과는 달리 참가 의사를 보내주신분들이

체스매니아에서(존칭 생략) 11분 되시고

이올로 , LoneWolf(최현우) , 고버들 , Hi-Plus min , 웹천사

보라돌이 , 까마미에 , 체스체스 , 후미 , 봉천아도니스

Elapsedtime 등 참가의사를 밝혀주셨고

비록 참가 의사는 적지 않으셨지만 학생들부터 가족 또는 연인등

쪽지나 이메일등으로 참가 의사를 밝혀주신분들도 계셨습니다.

그외

김용태 , 조 선 , 박형균 , 김일현(하늘폰) , 최원석

허은경 선생님등 참가 의사를 밝히셨으며 그외 소모임에 참가하셨던분들도

참가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이 되시면 참가하시는 체스 매니아 회원님들이

계시므로 좀더 많은 분들을 뵐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체스 매니아 송년회는 자주 만나기 힘든 체스 매니아들이 모여서 단 하루만이라도

좋은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꼭 체스를 잘해야만 오시는것이 아닙니다.

온라인에서는 느낄수 없는 손맛을 느끼고 수를 읽고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체스의 멋과 맛을 느끼기 위해서 1년에 단 한번뿐이라도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보는것입니다.

체스를 모르셔도 됩니다. 이곳에 오시면 배우실수 있습니다.

체스를 못하셔도 됩니다. 이곳에 오시면 실력이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체스의 깊은 맛을 못느껴 보셨으면 이곳에 오면 실력자분들도 만나실수

있습니다.

그냥 즐기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부족하신것이 있으시다면 제게 말해주시면

채워 드리겠습니다.^^

이 모임에 참가하실때 꼭 지참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체스에 대한 사랑 관심 열정 호기심 어느 하나라도 챙겨 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좋은 시간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수요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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