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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열심히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전술 문제 많이 풀고 게임 많이하고... 여기까지가 누구나 아는 답입니다 여기서 좀 더 나아간다면 생각하면서 문제 풀고 게임을 해야한다는거고 복기까지한다면 실력은 일취월장하고 사실상 누군가의 도움이 굳이 필요없습니다 체스라는 게임 시스템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독학으로도 충분한거죠 정도의 차이가 있다면 지도선생님이 있다면 독학보다는 좀더 쉽게 할수 있다는 정도의 차이랄까요 문제는 다음에 있습니다 진짜 실력을 늘리기위해서는 자신을 돌아볼줄알아야 단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안되는 플레이어들이 많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중에서도 이 부분을 인지를 못하거나 지적정도에 그친다는점이지요 선생님의 피드백이 없거나 (일방적 소통으로는 못고칩니다) 주입식 교육의 단점이 됩니다
저는 매년 체코오픈에 참가합니다. 저의 어렸을적 꿈( https://koreagm.tistory.com/1007 ) 이였기도하고 규모면에서 가볍게 참가할만한 대회치고는 규모가 꽤 크기때문입니다. ( 물론 타타스틸이나 지브롤터오픈같은경우도 있습니다만 제가 아직은 직접 참가해본 대회가 아니라서... ) 물론 월드 유스대회라던가 체스올림피아드에 견줄바는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비교대상이 다르니 ... 체스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체스 대회를 나가면 꼭 1등을 꼭 승리를 해야 할까요? 체스를 좋아한지 3개월 또는 1년 또는 3년.... 이렇게 체스를 한 아이들이 배운 기간에 따라서 이겨야하는 크기가 달라지지는 않을것입니다. 제가 체스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지켜본 결과를 이야기하자면 어린 친구들중에는 해외에 나가서 좋..
이 조사를 하는데 있어서 우선 체스 올림피아드나 월드 유스는 뺐습니다. 한마디로 대표선발을 통해서 가는 대회는 본인이 가고 싶다고 참가할수 있는 대회가 아니라서... 이 글은 앞으로 보다 많은 체스 플레이어들이 자비로라도 보다 많이 해외에 나갈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찾아 보았습니다. 근데 찾으면서 느낀건데 좀 많이 아쉽더라고요 우선 어린 플레이어들은 경력이 짧아서 해외 참가 이력 시작이 늦습니다. (제가 10년뒤에 다시 이글을 쓴다면 지금의 어린 플레이어들중에 좀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도...) 그리고 국가대표로 나가는거 아니면 오픈 대회를 내보내는경우가 아직은 많이 없습니다. 두번째 상위권 실력있는 국내 플레이어들중 해외 대회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나가는 경우를 찾아보는게 어렵더군요 물론 이유는 여러..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의 체코 경비와 다른 선생님들과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우선 먼저 말씀드릴것이 개념이 다릅니다 저는 제가 시합을 참가하기 위해서 가는길에 같이 참가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몇년전 IChess 쪽도 체코오픈을 저와 같이 참가하였습니다 물론 인솔은 각각 별개였습니다 비용은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지만 저보다 Ichess 쪽이 조금이 아닌 많이 비쌌습니다 근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인솔인원이 최소 5명 이상 이었습니다 그런만큼 참가 인원도 20명 가까이 된걸로 압니다 두번째 인솔자분들은 역활분담과함께 전부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아이들한테만 신경씁니다 세번째 영어나 러시아어등 전문적으로 언어소통 가능한분이 계십니다 네번째 아이들에게 대회참가 끝나고 멋진 추억을 담아..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그 시기와 목적 그리고 목표에 달려 있겠지요 한때 초창기 대부분의 강사(체스선생님)들은 오프닝 가르치기에 열중일때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긍정적이유로는 오프닝이 안정적이어야 미들이후 게임이 안정적으로 진행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가르치는게 편하기때문입니다 수업을 한 이후 부모님에게 어떤수업을 했는지 명확하게 전달할수 있기때문이죠 이 수업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 또는 결과를 줄수있었는지는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냥 한마디로 보여주기위한 수업의 일환이었다는것입니다 오프닝은 외우는것이 아니고 이해하는것이고 단기간 내에 실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설사 영향을 끼친다하더라도 전술이나 전략 또는 엔드게임 능력이 바탕이되야하는거지 단지 오프닝을 잘한..
저의 첫번째 체코오픈 참가는 첫 단독 인솔자로서는 성공적이였고 플레이어로서는 망했죠^^ 처음 가는 체코오픈치고는 많은 인원이 함께해주었습니다 이때 좋은 기억으로 지금까지 참가할수 있었던거같습니다 두번째 체코오픈은 저한테는 큰 의미가 있는 체코오픈이였죠 제자들로만 구성해서가는 그리고 무엇보다 도경이라는 저의 역대급 여자제자의 참가가 참으로 의미가 있는 그러한 체코 오픈이였습니다 세번째 참가는 완성도가 꽤 이상적인 체코오픈 이였습니다 진수와 세현이 그리고 이찬과 양현직 참으로 즐거웠던 대회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진수군과 세현이는 게임이 뜻대로 잘 안풀려 어려움이있었겠지만 같이갔던 아이들은 많은 성장을 했던 대회였습니다 네번째 체코오픈은 조금은 이래 저래 힘든 오픈이되었네요 하지만 같이 간 제자들은 아직 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