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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중국 담당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후 돌아서는데 정말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 있었으니 탁사장이라는 사람이였다 그 옆에는 인간적으로 고마움과 안타까움이 공존하게 만드는 이원장님과 함께... 도대체 이 장소는 어떻게 알았을까 내가 말했던것일까? 분명 내 기억으로는 말을 안했던것으로 아는데 무엇보다 뭔가 찜찜함에 이원장님께 탁사장에게는 절대 비밀로하라고 당부에 당부를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왜 이 두사람은 이곳에 있는것인가 내가불안함에 화를 내듯이 도대체 이곳은 왜 왔냐고 물으니 이원장님은 그렇게되었다며 이야기가 다 끝났으면 연결좀 시켜달라고해서 나는 그 말을 무시한채 류충구씨를 데리고 자리를 뜨려고헜다 어차피 중국말을 못하먼 뭐 어쩌겠냐는 심정으로 그런데 끝내 자기네들은 중국말을 할줄 모르니 류충구씨를 좀..
나만 아는 체스 이야기 - 중국 위기협회에서 지원 받을 수 있었을수도... 꽤 오래전의 일인데 상당히 화가나고 억울한 일이라고 기억에 오래 남은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알던 체스 지인중에 중국 한인교포이신 류충구씨라고 있었는데 이분이 정말 큰일을 한건 하신것이 제가 해외에서 한국 체스에 대한 발전을 지원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한 이야기를 듣고는 중국위기협회에다 지속적으로 메일보내서 한국에서 체스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사람좀 보내 만나 달라고 계속 연락을 했던것이였습니다 지금같으면 말도 안되고 엄청난 일인데 뭐라고 글을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이에 대한 반응이 왔었고 체스쪽 담당자가 한국에 오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그때 한국에서 세계바둑기전이 무슨 큰 호텔에서 열렸는데 이쪽 담..
두번째로 사당역부근에 있던 대한체스협회를 찾아갔을때 류계준씨를 만날수 있었다 여전히 학원안으로는 한발자국도 들여보내주지 않았고 그 건물 2층에 있는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비록 내가 이해범씨와 연관이 있다는것만으로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반대로 내가 이해범씨와 거리를 두고 있다는것으로 조금은 가까워 질수도 있었다 (류계준씨와 이해범씨 관계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바가 있으나 전해들었을뿐 내가 직접적으로 아는것은 아니기때문에 여기서는 밝히기가 어렵다) 그날의 만남은 어차피 첫걸음이고 앞으로 자주 만나다보면 좀더 거리를 좁힐수도 있지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다음번에 만났을때는 교류전을 하자는 쪽으로 매듭을짓고는 이야기를 마쳤다 그리고는 교류전을 하기로 약속한 날 적지않은 실망을 하게되었는데 그냥 ..
나만 아는 체스이야기 - 선구자였던 그러나 지독히도 폐쇄적인 1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한국체스협회를 통해서 체스에 향한 발걸음을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된 나로서는 만약에라는 가정을 참 많이하게된다 그 중 하나가 만약에 내가 한국체스협회가 아닌 대한체스협회를 먼저 알게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시간은 20초반 체스를 알게된 이후 시간많고 혈기왕성한 체스를 좋아하던 나는 자꾸 체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찿아서 헤매었던거같다 흡사 지구에 엄청난 재난이 닥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끊긴상태에서 생존자를 찾아가는 그런 느낌? 그러다가 찾게된 또 한명의 생존자가 아닌 생존자집단 한국에는 한국체스협회 사람들밖에 없었다고 느끼던 그마져도 다 전멸하고 나만 살아남았는데 ㅠㅠ 대한 체스협회라니... 사당쪽에 있던 이곳..
지난 온라인 체스 이야기에 이어 말하자면 사실 이글을 읽는 읽는 체스인들중에는 인터넷통신사 체스 이후부터는 경험해본 이들이 좀더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유도에서 접근이 쉬울것이기때문입니다 뭐 그래도 전부 없어졌기때문에 모르는 온라인 체스서버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체스시장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인터넷에 나타난 체스가 있었으니 M게임체스 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서로 다른인터넷커뮤니티에 있어서 앞서 말했듯이 접근도가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단지 체스를 하기위해 돈1만원을 내고 가입한다는것도 쉽게 내키지 않았던거죠 그런와중에 가입비 없이 무료로 체스를 3사 인터넷 통신사회원들 한자리에 체스를 할수 있게된거였습니다 근데 이 M게임 체스가 결정적으로 망하게 된일이 있었으니 체스게임이 정상적으로 이..
한때 외국으로 체스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게 꿈이였던적이 있었다 그게 40년쯤 된 옛날이야기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그 꿈을 내가 이루기는 힘들다는걸 깨닫고 내 제자들이 그 꿈을 이루어주길 바라면서 체스 선생님이 된지도 벌써 30년정도 되어간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현실상 나이가 많을수록 세계 다른 나라 어린이들과 경쟁이 힘들다는걸 깨닫게되었다 그래서 저학년 U10 또는 U8에서 승부를 본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 국제 대회에 아이들을 인솔하면서 정말 일찌감치 준비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걸기도 했었다 아마 20년전쯤에 지금의 한국 분위기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20년전이라면 이제 겨우 체스가 한국에 정착하는 그런시기였다 스탠다드는 생각도 못했고 레피드 시합이 그나마 있는게 다행이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