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레이팅 시합을 끝내고....

순위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물론 성적이 좋은건 그만큼 실력에 반영되는것은

맞는데 우선 이번 시합는 같은 클래스끼리는 안붙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순위가 잘 안맞는경우가 생겼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순위에는 그리 큰 의미를 두시지 말기 바랍니다.

(나이는 2006년도 기준입니다.)

1위 신동권 ( 7살) 홈플러스 -영등포점- 4승 1무

앞서의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는 학생입니다.

나이가 어리다는점을 감안 한다면 더욱 놀랍지요

위의 1무도 다 이긴 게임을 스테일 메이트로 비긴 게임이 되었습니다.

원래 이 시합보다는 토요일(24일)에 열렸던 꿈나무 최강자전에 나갈 실력이였답니다.

2위 김홍성 ( 3학년) 홈플러스 -영등포점- 3승 2무

사실상 홈플러스 최강자 요즘 몇몇 학생들에게 정상의 위치를 도전 받아서

위험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홈플러스 장기 집권을 하고 있다.

3승중 1승은 부전승이긴 하지만 이번 참가자들중에서 가장 세다고 할수도 있으므로

이길만한 상대는 없었을것이다.

도전 의식이 약한것이 흠- 역대 체스를 잘하는 어린이 치고 선생님이랑 두는걸 싫어하는

학생들이 없는데 선생님이랑 두는것을 무지 싫어함-_-

3위 서민규 ( 1학년) 홈플러스 -영등포점- 2승 2무 1패

솔직히 제일 미스테리한 실력을 발휘한 어린이^^ 수업도 열심히 듣고

매우 저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이뻐는 하고 있지만 실력은 안타깝게도

홈플러스에서 하위권이였는데 아마도 시계를 사용하는 적응력이나 게임에 대한

집중도가 매우 높았던거 같다. 매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좋다.

4위는 윤진혁

5위는 이재승 어린이가 했다.

둘다 NC 백화점(평촌) 소속 어린이다.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현재 내가 가르치고 있는 문화센터 최고는 NC문화센터(평촌)고 다음은 현대(목동)이다.

그런데 이번에 결과는 홈플러스에서 우승을 한 결과가 되었다.

뭐 이유야 역시나 홈그라우드 (시합 장소- 홈플러스영등포점-) 잇점이라 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다른 곳에서 잘한다고 하는 학생들이 안온 이유도 있다.

물론 홈플러스 어린이들이 열심히 하지 않았으면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을것이다.

이번 대회가 적은 인원으로 진행이 되어 다소 낯선 경험으로 다가온 부모님도 계시겠지만

앞으로 레이팅 시합은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관리 차원에서 자주 할 생각입니다.

나머지 참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우준 , 안호승 , 권시훤 , 송지원 , 나경호 , 김민석 이였습니다.

총 11명이 진행했습니다.

다음 시합은 5월 말 롯데MBC(안양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