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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믿었던 두명의 패배가 큰 충격으로... -_-

koreasgm 2011. 11. 7. 00:50

우선 1라운드의 바타의 패배가 정말 큰 충격....-_-

아마 원하는 게임을 하지 못한것에 대한 심리적 위축 내지 안 좋은 감정이

크게 작용한듯... 그래도 지다니.... ㅠㅠ

문제는 2라운드 ... 수현이의 가뿐한 승리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더니만

지원이의 제일 기대하기 힘들었던 게임의 승리로 2연승

믿음이 가는 홍진이의 게임과 차분하게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자윤이를 보면서 내심

이러다 올킬로 역전승하는거 아닌가하는 기대감이 커졌는데

쩝 나의 생각이 부정 탔는지 내리 2패로 결국 3:5 로 패!!!

바타나 홍진이가 1승만 해주었어도 다음달 게임은 느긋하게 참가할수 있었을텐데

아차하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무언가 1등을 한다는게 식은죽 먹기처럼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새삼 깨달게 되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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