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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MSO 레이팅 대회에서 떠오르는 샛별들...(여학생과 고학년부편)

koreasgm 2011. 10. 24. 12:30

우선 여학생 A조...

우선 여학생쪽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쪽은 성인 여성 플레이어들이 아직 어린 선수들에게

밀리고 있기때문이다 뭐 성인분들중 대부분이 플레이어로서보다 강사쪽이 더 많기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경력도 아이들에 비해 많지가 않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다.

최 우수상이 없다??

이유는 모르겠고 우수상으로 진다희양이 되었다. 수지쪽 줄신이라는데 대단하다

장려상의 피은정양도 수지출신이란다 (송선옥 선생님 제자군요 ^^ )

이번에 우승한 진다희양은 올 4월 수원대회 여학생 2조에서 우수상을 받았는데 아쉽네요

김조아양도 올 4월(여학생1조 최우수상)에 이어 10월 시합에서 여학생 A부에서 장려상을 받았네요

지켜볼만한 여학생같습니다. (김혜영선생님쪽 제자입니다.)

장려상을 받은것 같은 지원이는... 다른 여학생에 대해서 잘 모르니 함부로 비교하긴 힘들겠습니다만....

충분히 전승으로 1등할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쉽다 매우 아쉽다!!!!

메이져 실력을 가지고 마이너도 아니고 A리그 선수들과 겨루어 1무 1패를 먹는다는건...

있을수 없는일 -_-

틀림없이 비상할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아니 당연히 해야죠 꿈이 있고 목표가 확실하다면....

여학생 B조는 그야말로 루키네요

아직 검증을 받아 보지 못한... 이번에 그래도 경쟁을 통해 실력을 보였으니 좀 더 발전한 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조은표 - MSO 한국본부측에서 여학생 인재를 발굴했군요 기대가 되는듯

이현의 - 노희완 원장님쪽에서도 먼길을 오셨는데 뿌듯하시겠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이가경 - 수지라.... 역시 송선옥 선생님 제자신가요?? 여학생쪽에 인재가 많이 있군요^^

김다은 - 김헤영 선생님쪽 제자군요 거의 여자쪽은 송선옥 선생님과 김혜영 선생님쪽에서 휩쓸었네요^^

여학생 어린이들의 무안한 발전을 꿈꿔 봅니다. 남학생쪽 보다는 여러모로 가능성이 많은쪽이죠

자 고학년 A조로 가볼까요

안홍진....

저랩들 노는 얼라마을에 만랩 호드 출격한꼴이죠...

(참가에 제한을 두지 않으신김왕년 원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뭐 홍진이도 그냥 놀러온거지(워낙 체스를 좋아하고 이런 분위기 좋아함) 1등은 의미가 없습니다.

뭐 까불다가 질수도 있긴한거지만 레벨 10짜리 얼라가 80 만랩 호드 때린다고 상처하나 입겠습니까-_-

2등 한 아이부터 입상한 아이 쭉 깔아 놓고 다면기해도 솔직히 안될듯...

1:10 뭐 해볼만은 하겠네요 ^^

홍진이 이야기는 여기까지만하고

우수상을 받은 두명

김상혁과 이준혁은 사실 눈에 띄는 인물들은 아니였습니다.

( 임올랙 심원준보다는 잘 모르던 아이들인데..- 물론 이들은 입상은 했습니다. )

김상혁은 김혜영 선생님쪽이군요 여자 어린이부터 재능있는 아이들이 꽤 많으신듯...^^

이준혁이라는 이친구는 라뽂기인가라는 닉으로 먼저 안 어린이인데 글쓴거는 영락없는 어린애인데

직접 보니 잘생기고 의젓하네요 자기 혼자 열심히해서 자수성가한 타입인거 같긴한데

혼자 크는건 20대 이후나 가능하지 현재로서는 혼자하면 갈피를 못잡아서 뜨다가 말지도...

혼자 방황하다 제대로 못큰애 많음. 선생님 있어도 제대로 못크면 결국 크다가 빤짝하고 말음.

고학년B조는 아주 쉽게 김민서라는 어린이가 우승할줄로만 알았드만

마지막판에 져서 우수상으로 만족을... ( 한가지 조언하자면 말 많으면 진다..-_- )

매번 게임 끝나고 올때마다 자기랑 둔 아이들이 허접하다고 말하던데 원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더 숙이는법

누군가는 네게임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잇을꺼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허접한 상대를 보고 자기 반성을 하는것이 자기 자신을 성장 시킬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것이다.

단 김민서라는 이친구도 열정 하나로만 체스를 잘한다는것은 칭찬해줄만한거 같다

먼 지방에서 체스 대회 참가하고자 올라오는 열의란 정말 대단!!

고학년B조 우승자 윤진우 어린이는 백원기 샘 제자군요 다음 대회때를 기대해봅니다.^^

고학년 우승자들을보면 김재인(이선화선생님 제자)을 제외한

이준희 탁진원 차태현은 전부 노희왕 원장님 제자들... 대단!!! 꿈나무들이 무럭 무럭 자라고

그래도 먼길 오신 보람은 있으실듯...^^

그외에 장려상은 골고루 입상한듯 여기 있는 어린이들은 이제 포기하지않고

누가 더 빨리 달려가느냐가 관건일듯 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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