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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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최강자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koreasgm 2010. 6. 14. 09:40

갑작스러운 시합 계획에도 참여해주신 선생님들 이하 학부모님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시합 취지야 매번 밝혀서 아시고들 계시겠지만 나름 잘한다는 아이들만 모아 놓고 체스 시합을 벌인다는것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체스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얄려주기 위해서 준비된 시간입니다.

보통 시합을 나가면 패보다는 승이 많은 어린이들이 패를 더 많이 경험하므로서 마음은 아프지만

쓴 약이 몸에 좋듯이 약간의 스트레스와 패배에 대한 아픔이 어린이들에게 분명 좋은 경험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과 아이들과 뜻을 같이하여 좋은 시합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의견이나 말씀 있으시면 언제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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