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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기록이라는거 시간이 흐른뒤에 보게되면 많은것을 볼수가 있어서 참 재미있습니다. 그런점에서 MSO대회 기록 결과는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MSO에 남아 있는 기록들을 보면 일반부 2회 우승이 단 한명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이유가 2000 , 2002년도 재열이가 2회 우승한후 2003년도부터 대회 우승자는 참가할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조항으로(시기적으로 거의 구시대적인 발상) 사실상 우승자가 다음대회에 참석할수없다는 조항이 아직 이어져서인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무려 13회를 진행해온 MSO대회에서 2연속도 아니고 2회 우승자가 단 한명이라는 사실은 재미있는일입니다. 다행히 최강부같은 경우는 그러한 조항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만 그래서 안홍진같이 2회 연속 최강부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생..
나머지 두게임(드림과 레블) 다 이겨야한다는 전제가 있으며 타비야가 두게임(레블과 매직) 진다면 2등확률 있고(레블과 동률이나 레볼은 여자 선수가 없음) 만약 이너체스가 한게임이라도 더 진다거나 타비야가 남은 두게임 다 이긴다면 그걸로 경기 끝 조금 복잡한 결과를 생각한다면 이너체스가 두게임을 다 이기고 타비야가 레블한테 지고 매직을 잡는다면 이너 타비야 동점 이고 결국 승점으로 결정.... 에고 복잡 결국 한마디로 2승은 해야 뭔가 되도 됨 1패라도하면 어림없음 -_-
(계속 수정해 나갈 생각입니다.) 정보 : 자기가 오늘 붙을 상대방에 대해서 참고해본다. 기상 : 자율적으로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날 필요도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것도 아닙니다. 전날 밤에 공부하느라(노느라 늦게 자는것은 자신에 대한 책임이 부족한것입니다.) 늦게 잘수도 있으므로 아침 기상시간을 꼭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어쩌면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심 : 12시에서 2시사이에 먹습니다, 대회시간이 4시부터이므로 식사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호텔에서 대회장까지의 시간은 대략 10분~15분정도 걸릴것입니다. 뭐 여유 있게 늦어도 되고요 다만 미리가서 앉아서 여유를 찾아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합 : 4시부터 진행됩니다..
이제 내일이면 월드 유스 예선전이 열립니다. 저마다 노력을 하고 준비한 제자들이 나와서 자신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지요 저 역시 10세부분 이세진 , 14세부분 고승호 , 16세부분 김태윤 어린이들이 참가합니다. 14세부분에 홍진이는 제가 한때 가르쳤던것도 맞고 제 이름으로 등록했습니다만 이번 시합에서의 결과가 제 영향이 끼치기에는 너무 오랫동안 제 손이 닫지 않았기에 아무리 좋은 결과를 낸다하더라도 제 능력으로 평가받기에는 무리죠 뭐 굳이 제가 영향을 주고 안주고 떠나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꺼라는데는 의심치 않습니다. 문제는 세진이와 승호와 태윤이... 이번 시합에서 자신의 단점을 얼마나 적게 노출하며 장점을 부각 시킬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꺼 같습니다. 뭐 이번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
한동안 제자로서 가르치며 큰 꿈을 꾸게 해준 홍진이가 슬라바 선생님에게로 가게 되었다. 아직은 무엇인가 더 가르치고 이끌것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홍진이 어머머니에게 부탁드려 홍진이를 단 한달동안만이라도 맡게 해달라고 했으나 홍진이가 스스로 본인이 슬라바 선생님을 택했다는데 그 의사를 적극적으로 존중하는바이다.(원래 자기 표현을 잘 안하는 아이인데 스스로가 슬라바 선생님을 택했다는것은 큰 의미가 있다.) 뭐 슬라바 선생님정도라면 내가 뭐라 논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에 크게 할말은 없다. 다만 조금 더 같이 갈수 있다면 둘이서 더 큰 꿈을 꿀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했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로써 메인급이라고 하는제자 둘이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용태 -> 이상훈 선생님 홍진 -> 슬라바 선생님 이런..
얼마전 동생을 만나서 식사를 같이한적이 있었다. 일상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던중 동생이 내게 물었다. 형은 결혼 할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동생은 변호사로 재직중이며 결혼해서 아들 둘이 있다.) 내가 독신 선언을 한것도 아닌데 무슨 소리인가 했지만 동생이 그냥 물어보는법은 없기에 당연 결혼 할 생각이 있지하고 대답해주었다. 그러자 동생은 이내 다시 묻기를 그럼 만나는 여자는 있고? 하고 묻는것이었다. 이녀석이 뭐하는건가 싶었지만 참고 아니 아직은...하고 대답의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확신의 찬 목소리로 에이 뭐야 결혼 할 생각이 없구만...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는 내가 결혼할 여자가 없다고 했지 언제 결혼 안한다고 했냐하고 말하니 동생은 결혼할 생각이 있다는 사람이 아직도 사귀는 여자가 없다는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