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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현제 초4(여) , 초4 , 중1 , 중2 - 등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재능에서부터 여러부분으로 가능성이 보여지는 아이들이라 만족하고 있다. 그외 키우고 싶은 아이들이 많다. MBC(안양점) 초등학교 2학년생에서 키우고 싶은 아이가 몇 있다. 한명은 정말 어렸을적(6세)부터 보아왔던 아이이고 또한명은 각종 체스대회에서 1패 이상을 해본적이 없는 나름 소질을 타고난 어린이였다. 아직은 금전적인 문제로 섣불리 해볼 엄두를 못내고 계시는거 같아 안타깝다. NC(평촌) 초3 , 초4(여) - 둘다 재능은 있는데 나를 무서워 한다 물론 같이 게임둘때... 아직은 어려서 그러는거 같은데 나이좀 먹고 실력이 좀더 올라가면 괜찮아 질런지... 삼성레포츠(교대) 7살 - 차세대 꿈나무 우선 무엇보다 아버지가 적극적..
얼마전에 문화센터에서 오래라면 오래 배웠다고 할수 있는 학생의 어머니와 상담을 하였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필요하다싶으면 아이 어머니와 상담을 많이 하는편인데 이날도 약간은 걱정이 되어 상담을 요청하였다. 요점은 하나다 원래 차분하고 진득하며 그런대로 자세가 좋은 아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왠지 들뜬듯한 기분이들며 가벼워졌다 그것도 나이를 먹으면서 좋아지는법인데 반대가 된것이다. 역시 이러면 체스 실력도 달라지게된다 성격이 체스를 두는데서 그대로 나타나는것이다. 결국 두고보다가 아무래도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싶어서 상담을 요청한것이다. 다행히 이 아이의 어머니는 내가 하는말을 잘 이해하고 있으셨고 공감도 해주시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해주셨다. 물론 아이가 이렇게 된데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면서 어머니는 어머니대..
21살인가? 하여간 90년대초 한국에서의 체스환경이 너무 열악(솔직히 열악이라는 표현보다체스란게 없었다는게 더 맞는표현)해서 체스 플레이어의 꿈은 접고 체스 강사로서 선생님으로서체스를 보급하는 사람으로서의 길을 걸었고 지금까지 그래왔다.나 스스로를 체스 플레이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거 같다.그래서 국내에서 웬만큼 체스를 둔다는 사람들은 다 있는 피데레이팅 조차도 나는 체스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지 플레이어가 아니니까하면서 애써 외면해온것도 사실이다.이러한 나에게 변화가 온것은 작년 정확히 말하면 재작년가을? 겨울?? 이었던거 같다물론 한번정도는 플레이어가 되보자고 확실하게 마음먹은것은 작년 중순경으로 모스크바에서레이팅을 따겠다고 마음 먹은 후부터가 맞을것이다.이런 계기가 된것은 홍진이때문이라고 해도 과..
요즘 그만두는 아이들로 하여금 나를 돌아보게된다. 여자 아이를 제대로 못키워본 욕심에 mbc롯데 안양점에서 오래배운 호정이(4학년)에게 타이트하게 푸쉬하는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일까 여름학기부터 잠시 쉬겠다며 3년 가까이 배우던 체스를 쉬고있다. 한달전부터인가 NC백화점 평촌점에서 배우는 성운이가 안보이고 있다. 연락도안된다 체스대회를 신청하고 참가도 안했다 아이들이 놀리듯 선생님이 성운이 울렸자나요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문득 시합을 앞두고 조금은 심하게 닥달하다가 우는 성운이를 봤다 원체 마음이 여려 잘 우는 학생이었는데.. 정말 그일때문에 체스를 접은것일까? 오늘 mbc롯데 안양점에서 배우는 준수를 야단을 쳤다 또 울렸다 마음이 아프다 내 마음은 이런게 아닌데... 과연 아이들이 알아줄까? 그러고보니 내..
총 22명 참가했습니다.1등은 범계역 NC에서 배우는 도현이가 3학년부분에서 1등했고요2등은 예전에 영등포 홈플러스 현재는 목동 현대에서 배우는 중인 세진이가 4학년부분에서 했네요3등은 체스모임인 이너체스모임 소속인 고등학생 이진수군이 했네요^^그외 장려상이 11명...(이중에는 1패밖에 안했는데 아쉽게 장려상 받은 친구들이 3명이나 되네요)나머지 어린이들도 2패나 3패밖에 안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간만에 사진을 보면서 오래된 어린이들의 사진을 올려보았다.몇개월 차이로 올라가지 못한 아이들도 있어서 아쉽긴하겠지만 그 아이들도 오랫동안 배울수있었으면 좋겠다.그러고보면 1년 이상 오래는 몇년 동안을 보내 주시는 부모님들이 참 고맙게 느껴졌다.물론 아이들이 좋아서 배우는 거라고는 하지만 내가 까칠하다면 까칠한 선생님인데도아이들이 참 잘 따라주고 오랫동안 배우게된다는게 선생님으로서 뿌듯하다최근 추세가 신규반보다는 기존반이 등록률이 더 좋은데도 불구하고 1년 이상 대략 2년 이상 배운 아이들은 손으로 꼽을정도니 2년 이상 배운 아이들에게는 정말 고마움을 느끼게된다. 정말 잘해줘야겠다.그리고 지금 꾸준히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도 열심히 가르쳐 5년 10년 가르칠수 있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