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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제가 왜 체스를 가르치기 시작 했을까요? 본문
그제 , 어제 , 그리고 오늘....
문화센터 마지막 수업에 들어가네요
아 마지막 수업이라는 멘트가 조금 이상하게 들립니다만 완전히 그만 두는것은 아니고
9월부터 새로운 학기가 시작 되는것이지요
여름 학기때 배웠던 아이들이 다시 배울수도 있는것이고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수도 있는것이고요...
가르쳤던 아이들을 다시 만난다는것은 참으로 감사한일입니다.
부모님들에게는 믿음을 주었다는것이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었다는것이 되겠지요
새로운 아이들을 만난다는것은 설레이는 일이고요
새로 만나는 아이들의 눈빛을보면 참으로 빛납니다.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기대에 차있지요
희망을 본다고나 할까요?
때로는 아주 가끔 제가 아이들의 자리에 있었으면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심히 체스를 배우고 져서 울기도하고 이겨서 기쁘기도하고
점점 실력이 늘어가는 자신을 보면서 뿌듯해하기도하고...
해외 어린이들과 겨뤄 1등을 해보는 저를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에 빠지다보면 억울한(?) 생각이 들때도 많습니다.
왜 내가 체스를 처음 알고 배우고 싶었을때는 이러한 환경이 되지 않았을까?
뭐 후회해도 소용이 없겠지요
그리고 이러한 후회를 아이들이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나는 지금도 열심히
이곳 저곳에 체스를 가르치러 다닙니다.
아주 오래된 저의 꿈을 다른 어린이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서 말이지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면... 그래서 저의 마음도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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