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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물론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대한민국 소속으로GM은 있다.바로 알렉세이김이다. 분명 한국인의 피를 이어받고 태어났으니 한국인은 맞다하지만 근본 자체가 러시아에서 태어났고 거기서 자라며 거기서 교육 받았다.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을 느끼는건 한국말을 못한다는것과 실질적으로 한국 체스인들에게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물론 한국에서조차 알렉세이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이건 좀 다른 문제다. 한국 체스인들도 도움을 못받고 있는 현실에... -_- )어째꺼나 우리나라 체스 현실은 이렇다.GM은 커녕 IM도 꿈꾸기 힘든 현실...체스에 재능이 있다 싶은 어린이들도 나이가 들면서 체스를 포기해야만 하는 현실체스게임을 여러차례 플레이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 현실하여간 대한민국에서..
초등학교 최강부김준호 1-1,2-1꿈나무 최강부박지웅 1-2,3-1양희성 1-1,2-1이세진 1-2참가배지수 1-2,2-1타대회참가박상호 1-2김태경 1-1,2-1타대회참가정지완 1-1,3-1심원준 1-1,2-1참가박태수 1-1,3-1김성민 1-1,2-1타대회참가이상엽 1-1,3-1이인재 1-1,2-1이승우 1-1,3-1안홍진 1-1,2-1참가강태형 1-1참가정 솔 1-1,3-1유수민 1-1박영인 1-2,3-1서은빈 1-1지태식 1-1포기성종환 1-1신동건 1-1최정현 1-1배강현 1-1포기전승훈 1-1손로몬 1-1타대회참가이민준 1-1신지헌 1-1장용현 1-1최대현 1-1추민재 1-1임윤우 1-1강은규 1-1문지환 1-1참가구인성 1-1위 명단은 2009년에 좋은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의 명단입니다.1-..
11월과 12월 체스 대회가 두번 열렸습니다.원래 이글은 제 대회가 끝나고 게임 결과에 실망하고 있을 어린이들을 위해 적을려고했던 글입니다. 아마 MSO 대회까지 치루었으니 이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도 혹시나 읽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네요지난 11월 29일 안양에서 체스 대회를 열었습니다.거의 3년만에 치룬대회라 상당히 많이 힘들었습니다.다행히 도움을 주었던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 학부모님들덕분에 큰 문제없이 치룰수 있게 되었지요뭐 매 대회마다 있는 일이지만 대회에 전승은 있게 마련이고 당연히 이에따라서 전패도 나오게 마련입니다.저는 전패 또는 1승을 한 어린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바로 제목에도 적었지만 만약 김연아가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져서 포기했다면 과연지금..
지금까지 종종 있었고 저 또한 경험한바가 있고 최근에 일어나는 일들도 있고해서 오래전부터 생각했던바를 적어 볼까합니다.사실 자신한테 배우던 아이가 그것도 성심 성의껏 가르쳤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다른 선생님에게로간다면 선생님 본인 입장에서 본다면 수족이 짤려나가는 느낌입니다.물론 내 곁을 떠난 제자가 더욱 성장한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수 있겠지만그러한 확신도 없이 떠난다면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겠죠혹자는 이런말을 합니다. 곁을 떠났다하더라도 마음은 계속 두고 있으면 되지 않는가몇가지 문제때문에 그렇지 못합니다.우리나라 개인지도 강사님들은 색깔들이 강합니다.옮겼다는것은 다른 색깔로의 바뀌는것을 말하는데 자꾸 관여를 하게되면 바뀐 선생님의 색깔을 내기가 힘들어지죠또한 자기가 가르치고 있는..
그제 , 어제 , 그리고 오늘....문화센터 마지막 수업에 들어가네요아 마지막 수업이라는 멘트가 조금 이상하게 들립니다만 완전히 그만 두는것은 아니고9월부터 새로운 학기가 시작 되는것이지요여름 학기때 배웠던 아이들이 다시 배울수도 있는것이고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수도 있는것이고요...가르쳤던 아이들을 다시 만난다는것은 참으로 감사한일입니다.부모님들에게는 믿음을 주었다는것이고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었다는것이 되겠지요새로운 아이들을 만난다는것은 설레이는 일이고요새로 만나는 아이들의 눈빛을보면 참으로 빛납니다.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기대에 차있지요희망을 본다고나 할까요?때로는 아주 가끔 제가 아이들의 자리에 있었으면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열심히 체스를 배우고 져서 울기도하고 이겨서 기쁘기도하고점점 실력이 늘어가는 자..
제가 체스를 오래하다보니 예전부터 개인지도도 많이 하긴 했습니다.뭐 특별히 제가 부모님에게 권한다기보다 제 연락처를 알음 알음 아시고 연락을 주시는거였죠개인지도 목적도 실력 향상보다는 조금더 수월하게 배우자는거지 특별히 잘하기 위해서는 아니였습니다.그리고 제가 가르치던 초창기때는 그런 경쟁 자체가 무의미 했고요...세월이 흘러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개인지도로 배우는 학생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유독 저만 예나 지금이나 개인지도가 주가 되진 않더군요뭐 성격도 성격이고 제가 부모님께 말씀 드리기가 좀 서툴렀습니다.왜냐하면 거의 연락이 왔거든요...그런데 이번부터 제가 조금 달라지기로 했습니다.다른 욕심이 생겨난건 아닙니다만 왜 제쪽 아이들이 경쟁에서 밀려야 하는지 답답합니다.뭐 체스라는게임이 굳이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