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너체스모임 후기

지난 화요일 이너체스(전 화요모임)모임에는 총 7명정도가 참가 했습니다.

항상 자리를 참석해서 자리를 채워 주는 배중기(왕눈사람으로 유명하죠^^)

칼슨의 매력에 빠져 체스의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석해주시는 이세진씨(요즘 실력이 늘어나는것이 보입니다.^^)

비록 몸은 멀어졌어도 항상 마음만은 함께 해주는 그래서 고마운 이수현(닉네임 더블샷)

체스를 좋아하는 순수청년 박인수군

오랜만에 참석해주신 인혜님^^ 아직 초보시지만 실력이 금방 늘어날꺼 같아요 장담!!! (자주 참석해주세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윤영이 어린이...

얘가 한 주라도 토너먼트를 거르면 못사는 아이라 한국에도 매주 모이는 모임이 있는지
문의하고 싶습니다.라는 아버지의 쪽지에 당연히 응답을 드렸고 지난 화요일에 처음 왔지요

아이가 야무지게 생겼고 정말 체스를 잘하더군요

무엇보다 9게임을 하면서 전혀 지친 모습없이 차분하게 게임을 즐기는 윤영이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이 어린이의 성적은 9전 8승 1무...

다음주에도 참석할꺼 같은데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참석해서 같이 게임을 해볼수 있었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요

다른분들도 참석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