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체스 클래식 참가를 앞두고

꽤 쉽지 않은 결정이였다
매년 여름때마다 참가하는(앞으로는 하기로 한)
체코오픈이 있는데 또 다른 오픈대회라니...
근데 이러한 결정을 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체코오픈은 아이들을 위해서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고나서다
그러면 내가 가능할때까지 많은 오픈대회를
참가하기로한 기회는 어렵게 된것이다
내가 앞으로 몇년은 더 선수로 참가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리 길지는 않을것이다
그래서 작년에 지브롤터오픈에 참가하려다가
실패하고 이번에 다시 도전하려던차에
런던오픈을 알고 참가하려고 계획하게된것이다
이 런던오픈에는 이전부터 같이 해외를 다녀오던
김진수나 이경석 권세현등과 같이가게되었다
(공교롭게도 K리그 1부팀 이너서클 1장 2장 3장
선수들이다)
쉽지 않은 기회에 다 같이 가서 좋았고
비행경비 100만(카드로구매하면 더 싸다)
숙박비 약 100만원 미만 그리고 식사비용과
참가비등해서 50정도(?)의 비용이 지출될꺼
같다(나중에 관심있는분들 참고하시라고)
물론 숙박비가 더 절약이 되면 좋은거고...
계속 가능할때까지는 도전해볼 생각이다
아래는 작년도 참가자들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