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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시안게임 체스가 빠지고 바둑이??

koreasgm 2006. 12. 18. 02:57

아직은 유동적이라고는 합니다만 왠지 믿음이 가지 않는 기사입니다.

어쩔수 없이 체스가 빠져야 한다면 빠져야겠지만 왠지 냄새가 나는

기사내요 (그렇지만 이번 도하에서 카바디도 종목이 되었는데 바둑이

못될꺼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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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간 타오르던 카타르 도하의 성화도 불꽃이 다했다. 다음은 4년뒤인

2010년 중국 광저우 대회다. 지난 9월 27일 발족한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GAGOC)는 ‘아시아에 활기를. 세계에 불꽃을

(Invigorate Asia. Spark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광둥성의 남단 도시 광저우는 2010년 대회를 위해 엄청난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기존 체육시설 이외에 14개의 스포츠 단지를 새로 조성하고 있고

방송중계를 위해 2009년까지 432m짜리 TV타워 건설도 계획중이다.

가장 관심이 가는 부문은 뭐니뭐니 해도 개최 종목. 광저우 조직위원회는 41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칠 것을 계획중이다. 도하 아시안게임의 39개 종목보다 2개가

늘어났다. 바둑과 X-게임. 드래곤 보트가 일단 대상 종목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채택된 체스가 빠지고 동북아시아의 인기종목인 바둑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최근 모험을 즐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X-게임도 신설 대상이다.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BMX(산악자전거). 웨이크보드. 클라이밍(인공암벽타기) 등이

대상이다. 중국의 전통 보트경주인 드래곤보트도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이 최악의 성적을 낸 야구와 소프트볼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2010년

광저우대회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시안 게임 종목 선정은 올림픽과는

달리 대회 2년전에야 최종 확정돼기 때문에 아직은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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