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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나만 아는 체스이야기 - 선구자였던 그러나 지독히도 폐쇄적인 1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한국체스협회를 통해서 체스에 향한 발걸음을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된 나로서는 만약에라는 가정을 참 많이하게된다 그 중 하나가 만약에 내가 한국체스협회가 아닌 대한체스협회를 먼저 알게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시간은 20초반 체스를 알게된 이후 시간많고 혈기왕성한 체스를 좋아하던 나는 자꾸 체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찿아서 헤매었던거같다 흡사 지구에 엄청난 재난이 닥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끊긴상태에서 생존자를 찾아가는 그런 느낌? 그러다가 찾게된 또 한명의 생존자가 아닌 생존자집단 한국에는 한국체스협회 사람들밖에 없었다고 느끼던 그마져도 다 전멸하고 나만 살아남았는데 ㅠㅠ 대한 체스협회라니... 사당쪽에 있던 이곳..
언제나 처럼 체코에서의 첫밤은 피곤하고 항상 새롭다 2014년 처음 참가하게된 체코오픈은 2018년 지금도 나를 여기로 오게 만들었다 비록 내가 오픈대회를 다시기 시작하면서 마음 먹었던 되도록 많은 나라 많은 오픈대회를 참가해야지 하는 마음때문에 2015년은 라트비아 리가오픈에 참가하게 되었지만 결국에는 내가 생각하는 컨셉에 잘맞고 무엇보다 준비단계에서부터 돌아오는날까지 모든부분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곳이기도 하기때문에 2016년부터는 매년 체코를 찾게되었다 그리고 체코오픈에 참가하면서 붙는 조건이 하나 더 생겼는데 이 좋은곳에 제자들과 같이 참가하자였다 2015년 김도경이라는 나에게 있어서는 매우 특별한 여자 제자와의 참가는 의미가 컸다 (그리고 내게 있어서 체스 여자 수제자는 도경이뿐이다 물론 나에게 ..
저는 체코오픈을 무척 좋아합니다 정확한 대회 장소는 파루두비체입니다만 올해로 4회째참가네요 (모스크바오픈은 2회) 이전에도 밝힌바 있지만 나는 해외대회를 참가하기전에 따지는것이 무척 많습니다 얼마나 전통이 오래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국가와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대회 참가에 있어서 친절한지 (유럽대회들을 보면 영어로 안되어있는곳도 많고 과거 대회가 어떻게진행되었고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어느정도되는지등 정보에 있어서 접근도가 폐쇠되곳이 많습니다 - 그런곳들중에도 좋은 대회가 많지만 아직은 그런곳까지 관심을 두고싶지는 않네요) 그런점에서 체코오픈은 참 많은점에서 친절한 대회입니다 올해도 7월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체코대회 참가차 다녀옵니다
지난 온라인 체스 이야기에 이어 말하자면 사실 이글을 읽는 읽는 체스인들중에는 인터넷통신사 체스 이후부터는 경험해본 이들이 좀더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유도에서 접근이 쉬울것이기때문입니다 뭐 그래도 전부 없어졌기때문에 모르는 온라인 체스서버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체스시장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인터넷에 나타난 체스가 있었으니 M게임체스 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서로 다른인터넷커뮤니티에 있어서 앞서 말했듯이 접근도가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단지 체스를 하기위해 돈1만원을 내고 가입한다는것도 쉽게 내키지 않았던거죠 그런와중에 가입비 없이 무료로 체스를 3사 인터넷 통신사회원들 한자리에 체스를 할수 있게된거였습니다 근데 이 M게임 체스가 결정적으로 망하게 된일이 있었으니 체스게임이 정상적으로 이..
한때 외국으로 체스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게 꿈이였던적이 있었다 그게 40년쯤 된 옛날이야기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그 꿈을 내가 이루기는 힘들다는걸 깨닫고 내 제자들이 그 꿈을 이루어주길 바라면서 체스 선생님이 된지도 벌써 30년정도 되어간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현실상 나이가 많을수록 세계 다른 나라 어린이들과 경쟁이 힘들다는걸 깨닫게되었다 그래서 저학년 U10 또는 U8에서 승부를 본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 국제 대회에 아이들을 인솔하면서 정말 일찌감치 준비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걸기도 했었다 아마 20년전쯤에 지금의 한국 분위기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20년전이라면 이제 겨우 체스가 한국에 정착하는 그런시기였다 스탠다드는 생각도 못했고 레피드 시합이 그나마 있는게 다행이랄..
한국 온라인 체스 역사(1) 아무래도 만나서보다는 컴퓨터가 있고 인터넷이 되면 온라인으로 두는 체스가 편했기때문에 체스커뮤니티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쪽이 먼저 활성화되었습니다 활성화되었다는것이 단지 활동을 의미하는거지 실제로 활동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지금이야 수많은 온라인체스가 범람해있지만 예전에는 온라인 체스조차도 쉽지 않았습니다 체스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인터넷쪽도 당연히 알아보았으나 접근이 여의치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넷환경이 지금처럼 윈도우화가 아닌 텍스트&명령어 체계라서 더 쉽지 않았죠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하이텔에서 체스를 두는 사람 몇몇이 있었습니다 류은섭(id 밤나비 )님과 왕석만님이 각자의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둘만이 텍스트형태로 체스를 두는 현재의 체스와는 전혀 달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