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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아시안게임> 우즈벡의 한인3세 체스선수 올가 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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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체스는 국제 체스심판 자격을 지닌 코리아체스협회 정은경(34) 총무가 심판으로 참가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체스 경기장에 어떤 선수보다 차분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는 우즈베키스탄의 미녀 대표 한명이 눈길을 끈다.
한인 이주 3세인 올가 김(스브로바 올가.40)씨.
체스판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경기에 집중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다소 이국적이긴 하지만 한국인 피가 흐르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다.
일제 때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된 할아버지 김광순(작고)씨로부터 한국인의 피를 물려 받은 올가 김은 현재 무역업을 하는 남편, 2명의 자녀들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프로 체스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국제대회에도 참가해 꽤 높은 수입을 얻고 있다는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체스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한국의 바둑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10살 때부터 체스가 마냥 좋아 빠져 들었다는 올가 김은 체스의 매력에 대해 "치열한 두뇌 싸움과 도전의식 그리고 성취감"이라고 자신있게 규정한다.
할아버지 나라인 한국에는 지난 2000년 부산전국체전 때 한번 방문한 적이 있다.
생전 처음 와 본 할아버지 나라지만 "한국 사람들의 친절에 감명받았다"고 첫 인상을 밝혔다.
또한 올가 김은 체스 기사 답게 "걸음마 수준인 한국 체스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져 국제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이 결승에서 맞붙기를 기원한다"며 "한국의 체스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가 김이 속한 우즈베키스탄 체스팀은 14일 단체전 최종일 경기에서 메달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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