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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이스탄불에서 하룻밤을... 본문

외국에 다녀왔습니다.

터키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이스탄불에서 하룻밤을...

koreasgm 2006. 8. 25. 23:44

무사히 터키에 도착 했습니다. 아이들도 건강하게 무사히 별탈없이 도착해서

다행이고요

죄송합니다. 이사진을 진작에 미리 보여 드렸어야 하는데...

비행기 안에서



내려서 한컷 더



공항에 도착해서는 한국인 안내원이 있어서 편하게 갔습니다.

매우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지나치게 친절하기도 하고 ... )

미니 밴을 이용해서 이동했기때문에 그렇게 어려운건 없었습니다.

괜히 하룻밤을 여기서 머문것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기는 했지만...

뭐 그냥 이스탄불에서 하룻밤이라고 생각해야죠.

이날 조금 무리했던거 같습니다. 제 불찰이였는데 아이들에게 뭔가 여기까지 왔으니 남겨줘야

한다는 부담감때문에 저녁을 한것이 무리였습니다.

터키에서의 시간은 9시30분 한국에서의 시간대로라면 새벽 3시반정도...(한참 꿈나라에 있을때죠..)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을텐데 저녁을 먹자고 한것은 아무래도 제 미스였네요

정수하고 서현이가 상당히 지쳐 있었습니다. 종안이도 조금 지쳐보이고....

그래도 중학생들이 조금 나아 보이네요

이스탄불에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음식도 잘하고...(사실 저도 피곤해서...-_-: )



피자 비슷한건데 맛은 있었습니다만... 역시 피곤이 먼저더군요...(제가 이정도인데 아이들이야...)

저녁 야경인데 디카의 한계네요 멋진 야경이 안찍혔습니다만...

그래도 이스탄불에 온거 같다는 생각이....







더 멋진 모습이 많았는데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아쉽습니다.)

한 가게에서 본 체스입니다.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고양이도 평화롭고 좋은 동네 같았습니다.(구시가지라고 하는데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관광을 제대로 못한게 많이 아쉬웠죠

그런데 저녁 시간대는 외출을 삼가하라고 현지인이 그러네요 별일이야 있겠냐만은 그래도 돌아다니라고

권장하기가 위험하답니다. (밝고 사람들이 많은 동네인데... 그래도 안전이 제일이겠지요)

이스탄불에서 하룻밤 묵었던 방입니다. 깨끗하고 괜찮았다는...



오늘밤은 참 평화롭게 지나갔네요

내일은 어떤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내일을 기다리며 잠을 청해봅니다.

많이들 걱정하셨겠지요 연락을 못드려 죄송했습니다. (국제 전화 거는법도 서툴러서 못했습니다.-_-)

잠들기전 창문 밖을 한컷 찍어 봤습니다. 아름다운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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