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체스 연수 일정입니다.(관심 있으신분들 연락 주세요)

우선 일정은 아직 확정된것은 없습니다.

아래 내용을 기본 바탕으로 일을 해 나갈것이기 때문에 크게 달라질것은 없을것입니다.

이번 계획은 지난 터키 시합 참가 목적과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즉 이번에는 여행과 체스 공부의 복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예상 일정은

1. 일정 ㅡ 7박 8일

1^er 일 /파리도착

(대한 항공인경우현지시간 18시경)후 리모쥬로 이동ㅡ5시간 소요

2 ^er일/ 오전 ㅡ 오리엔테이션

오후 ㅡ 체스 수업

3 ^er ㅡ 5 ^er일 / 오전 ㅡ 체스 수업

오후 ㅡ 관광

6 ^er일/ 관광

7 ^er일/ 프랑스 체스협회에서 개최하는 체스경기 참가

8^er일/ 파리로 이동후 출국

위의 일정에서 약간의 변동 사항은 생길수 있으나 큰 변화는 없을꺼 같습니다.

체스 수업이 있는 날의 관광은 리모쥬를 중심으로한 박물관이나 역사적 유적지를

방문할 것임니다.

그리고 6일째의 전일 관광은 두 세시간 거리에 있는 라스코 동굴벽화나

혹은 뚜르의 프랑스 고성 (샹보르성)을 계획중

이런 곳들은 단체관광을 통해서는 볼 수 없을 뿐 더러,

진정한 프랑스 문화를 알기에는 에펠탑이나 샹젤리제 보다도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숙식- 현지 호텔

리모쥬에는 한국 식당이 없는 관계로 프랑스 식당과 중국 식당등을 이용

3. 참가인원- 원칙적으로 참가인원에 제한은 없슴니다.

그러나 행사 진행상의 문제나 경비문제등으로 인해

10명 단위로 참가를 원해 현재 1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입니다.

4. 언어소통 문제 -저와 다른 한분(리모쥬체클럽회원 유지훈군의 부친인 유현준님

리모쥬 법원 소속 공인 한, 불 통역사 )이 해주실 예정

5. 체스 공식경기 참가 자격 ㅡ 원칙적으로는 프랑스 체스협회에 등록된 회원만이

정식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나, 에쉬끼에 리무쟁 (리모쥬 체스 클럽) 협회장님의

특별 배려 덕분에 제한적인 참가 허가를 받은 상태

6. 공식경기일정 ㅡ 이건 제가 부탁해본건데 제가 현지 사정을 몰랐던거 같습니다.

아니 그런것도 있지만 굳이 공식경기라는것이 큰 대회를 참가를 원하는것이 아니기에

클럽 선수들과의 교류전 내지는 게임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프랑스에서는 여름 바캉스기간 (대략 7월 초에서 9월 초까지) 동안은 모든 일들이

중단됨니다.

제가 확인해본 결과 바캉스 이전의 마지막 경기는 6월 24일 (일요일)에 있슴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공식경기에 참가하려면 1달전에는 등록해야함니다.

(정확히 5월 29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한담니다.

그래야만 참가명단이 프랑스 체스 협회에

등록된다는 군요. 하지만2,3일 정도는 괜챦을 것 같기도 한데, 하여튼 이문제는

마담 비에르스 (리모쥬 체스 협회장)와 다시한번 상의 해보겠슴니다) 아니면

그다음 경기는 10월 이후인데, 아직 공식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임니다.

7.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비 문제가 남았는데, 이 계획을 진행하시는분 말씀에 의하면

경제적 이득을 목적으로 이번일을 기획한것은 아니랍니다. 우연한 기회에 한국체스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몇몇 리모쥬체스협회 회원들과 개인적인 친분관계가 있었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시작하게된 것이랍니다.

그래서 나온 금액은 1인당 1800유로(한화 약 230만원)정도가 소요될 것 같슴니다.

이 비용에는 항공료를 제외한 프랑스체류동안 쓰일 모든 경비, 즉

1)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이후 프랑스를 떠날때까지의 8일동안의 모든 교통서비스

2) 7박 8일 간의 모든 숙식비용

3) 체스 강의료 (4회)

4) 에쉬끼에 리뮤쟁 협회 등록비

5) 프랑스 체스협회에서 주관하는 공식 경기 참가비 (1회)

6) 여행 경비 일체

7) 프랑스 체류일정동안의 모든 통역 서비스등등

물론 1800유로 이상이 들것입니다.(개인적 비용과 관리자 비용이 어느정도 추가될듯)

그리고 부모님들도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동행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므로 관심 있으신분은 연락 주세요

016 - 323 - 7175 이철우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기회에 좋은 경험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