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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나만 아는 체스 이야기 - 중국 위기협회에서 지원 받을 수 있었을수도... 꽤 오래전의 일인데 상당히 화가나고 억울한 일이라고 기억에 오래 남은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알던 체스 지인중에 중국 한인교포이신 류충구씨라고 있었는데 이분이 정말 큰일을 한건 하신것이 제가 해외에서 한국 체스에 대한 발전을 지원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한 이야기를 듣고는 중국위기협회에다 지속적으로 메일보내서 한국에서 체스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사람좀 보내 만나 달라고 계속 연락을 했던것이였습니다 지금같으면 말도 안되고 엄청난 일인데 뭐라고 글을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이에 대한 반응이 왔었고 체스쪽 담당자가 한국에 오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그때 한국에서 세계바둑기전이 무슨 큰 호텔에서 열렸는데 이쪽 담..
두번째로 사당역부근에 있던 대한체스협회를 찾아갔을때 류계준씨를 만날수 있었다 여전히 학원안으로는 한발자국도 들여보내주지 않았고 그 건물 2층에 있는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비록 내가 이해범씨와 연관이 있다는것만으로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반대로 내가 이해범씨와 거리를 두고 있다는것으로 조금은 가까워 질수도 있었다 (류계준씨와 이해범씨 관계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바가 있으나 전해들었을뿐 내가 직접적으로 아는것은 아니기때문에 여기서는 밝히기가 어렵다) 그날의 만남은 어차피 첫걸음이고 앞으로 자주 만나다보면 좀더 거리를 좁힐수도 있지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다음번에 만났을때는 교류전을 하자는 쪽으로 매듭을짓고는 이야기를 마쳤다 그리고는 교류전을 하기로 약속한 날 적지않은 실망을 하게되었는데 그냥 ..
나만 아는 체스이야기 - 선구자였던 그러나 지독히도 폐쇄적인 1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한국체스협회를 통해서 체스에 향한 발걸음을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된 나로서는 만약에라는 가정을 참 많이하게된다 그 중 하나가 만약에 내가 한국체스협회가 아닌 대한체스협회를 먼저 알게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시간은 20초반 체스를 알게된 이후 시간많고 혈기왕성한 체스를 좋아하던 나는 자꾸 체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찿아서 헤매었던거같다 흡사 지구에 엄청난 재난이 닥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끊긴상태에서 생존자를 찾아가는 그런 느낌? 그러다가 찾게된 또 한명의 생존자가 아닌 생존자집단 한국에는 한국체스협회 사람들밖에 없었다고 느끼던 그마져도 다 전멸하고 나만 살아남았는데 ㅠㅠ 대한 체스협회라니... 사당쪽에 있던 이곳..
언제나 처럼 체코에서의 첫밤은 피곤하고 항상 새롭다 2014년 처음 참가하게된 체코오픈은 2018년 지금도 나를 여기로 오게 만들었다 비록 내가 오픈대회를 다시기 시작하면서 마음 먹었던 되도록 많은 나라 많은 오픈대회를 참가해야지 하는 마음때문에 2015년은 라트비아 리가오픈에 참가하게 되었지만 결국에는 내가 생각하는 컨셉에 잘맞고 무엇보다 준비단계에서부터 돌아오는날까지 모든부분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곳이기도 하기때문에 2016년부터는 매년 체코를 찾게되었다 그리고 체코오픈에 참가하면서 붙는 조건이 하나 더 생겼는데 이 좋은곳에 제자들과 같이 참가하자였다 2015년 김도경이라는 나에게 있어서는 매우 특별한 여자 제자와의 참가는 의미가 컸다 (그리고 내게 있어서 체스 여자 수제자는 도경이뿐이다 물론 나에게 ..
저는 체코오픈을 무척 좋아합니다 정확한 대회 장소는 파루두비체입니다만 올해로 4회째참가네요 (모스크바오픈은 2회) 이전에도 밝힌바 있지만 나는 해외대회를 참가하기전에 따지는것이 무척 많습니다 얼마나 전통이 오래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국가와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대회 참가에 있어서 친절한지 (유럽대회들을 보면 영어로 안되어있는곳도 많고 과거 대회가 어떻게진행되었고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어느정도되는지등 정보에 있어서 접근도가 폐쇠되곳이 많습니다 - 그런곳들중에도 좋은 대회가 많지만 아직은 그런곳까지 관심을 두고싶지는 않네요) 그런점에서 체코오픈은 참 많은점에서 친절한 대회입니다 올해도 7월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체코대회 참가차 다녀옵니다
한때 외국으로 체스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게 꿈이였던적이 있었다 그게 40년쯤 된 옛날이야기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그 꿈을 내가 이루기는 힘들다는걸 깨닫고 내 제자들이 그 꿈을 이루어주길 바라면서 체스 선생님이 된지도 벌써 30년정도 되어간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현실상 나이가 많을수록 세계 다른 나라 어린이들과 경쟁이 힘들다는걸 깨닫게되었다 그래서 저학년 U10 또는 U8에서 승부를 본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 국제 대회에 아이들을 인솔하면서 정말 일찌감치 준비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걸기도 했었다 아마 20년전쯤에 지금의 한국 분위기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20년전이라면 이제 겨우 체스가 한국에 정착하는 그런시기였다 스탠다드는 생각도 못했고 레피드 시합이 그나마 있는게 다행이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