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무엇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라고나 할까?

 

그 해맑음속에서 점점 피어나는 체스에 대한 아름다움이랄까?

 

바로 도경이라는 여자 어린이이다.

 

개인지도를 시작한지는 1년 남짓 스탠다드도 아마 이 시기에 시작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스탠다드를 이렇게 잘 소화해내는 아이라는것을 보고

 

놀랬다

 

물론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려서 조심스럽게 부탁을 드렸을때 90%는 안될꺼야하는

 

자포자기의 마음으로 전화를 드렸었는데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을때의 그 기쁨이란...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보내주시는 무한한 믿음의 서포트와 수업을 받는내내

 

스폰지처럼 내가 원하는 바를 흡수하고 받아 들이는 도경이를 볼때 기대감이

 

넘쳐 흘렀다.

 

작년 1년동안 K리그에서 올린 승점은 상반기 1점  하반기는 0점이었다.

 

게임 내용은 물론 하반기때가 상반기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던것도 사실이다.

 

이로인해 조심스럽게나마 올 상반기에 기대를 걸수 있었던것인데 3포인트나 얻은것이다.

 

이 값진 포인트는 도경이가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가를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과연 내가 지금까지 꿈꾸어왔던 첫 여제자를 키울수 있을것인가에대한 희망이

 

보여지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어느정도 이루었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중요한건 내가 바라는 바가

 

그냥 체스 잘하는 여자아이가 아니라 정말 이렇게도 둘수 있구나 하는 새로운

 

포퍼먼스를 보여줄수 있는 그런 제자를 키우고 싶은것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에 있어서 한발자국 걸음을 했다고 생각한다.

 

도경이에게는 그 무안한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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