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읽기에 대한 나의 생각 그리고 방법....

아이들에게 강조 하는것중에 하나가 상대방의 수를 읽으라는것이다.

하수랑과의 게임에서는 굳이 읽을 필요가 없을수도 있다.

읽는다 하더라도 그렇게 두는경우가 별로 없기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상대방의 수를 읽으라는것이 너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도 있다.

어떻게 상대방의 수를 읽을수 있을까?

상대방의 수를 읽는 다는것은 다음에 무엇을 둘지 알수 있다는것인데

상대방이 무엇을 둘지 안다면 그에 대응을 하거나 나의 실수를 줄일수 있기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럼 문제 하나를 내보면

다음에 내가 어떤수를 쓸지 예상을 해보자.

문제 1.

1 , 2 , 3 , 4 , 5 , 6 , ?

과연 무름표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

거의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맞출수 있을것이다.

문제 2.

2 , 4 , 6 , 8 , ?

조금 어렵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 쯤이야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많을것이다.

문제가 조금 어려워 져보자.

문제 3.

1 , 2 , 4, 8 , ?

이 문제의 정답을 쉽게 맞췄다면 정말 괜찮은거다.

아니 어렵게라도 왜 그런지만 안다면 수 읽기 기본이 되었다고 말할수

있다.

이제 단순한 수읽기가 아닌 복잡한 수읽기를 해보자.

문제 4.

1 , 2 , 4 , 5 , 10 , 11 , ?

이정도를 맞춘다면 수 읽기 능력은 뛰어난거다.

답은 알고나면 쉽다

답을 알았다고 해서 뛰어나다는것이 아니다.

그 흐름을 정확히 파악할수 있다는것이 뛰어나다는것이다.

위의 문제들은 그 흐름만 파악한다면 답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것이다.

체스도 마찬가지이다 그 흐름을 파악하지 않기때문에 다음에 무엇을 둘지

어떤수가 나올지를 예측할수 없는것이다.

과연 위의 문제들의 답을 맞춘 어린이들은 어떻게 답을 맞출수 있을까?

대충 찍어서??

그렇게 맞추기란 답을 맞췄다하더라도 확신이 안서기에 좋은수가 나올수가

없다.

위의 문제의 답을 자신있게 맞출수 있는 이유는 앞서의 숫자를 보고 맞추는것이다.

그 숫자들의 흐름에 공통성을 알고 다음수를 예측할수 있다는것이다.

체스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보면 다음수가 보인다.

한수 두수를 보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다음수를 보다 정확히 자신있게

맞출수가 있다.

상대방의 수를 알고 싶다면 그 상대방의 수를 에측할 수 있어야한다.

문제의 답

문제 1) 7

문제 2) 10

문제 3) 16

문제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