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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또 다른 제자를 키우고 싶습니다. 본문
어제 상담을 통해 몇몇 어머니들에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긍정적인 반응을
들을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딱 지난주가 그랬다.
요즘 선생님들은 그다지 제자들을 키울 생각들이 없는거 같다.
가장 큰 이유에서야 아이들을 경쟁의 도구로보다는 심신을 단련하고 정신수양 내지는 건전한
취미생활로 아이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다른 부분으로 접근하자면 돈이 안된다고 생각을 할수도 있다.
자기 제자가 잘해서 싫어할 선생님이 어디있겠느냐만은 시간당 5만원 받아서는 학교에서
방과후로 돈을 버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는 선생님들도 있을것이다.
무엇이 옳고 틀리고가 아니고 선택의 기준적인 문제일것이다. 학교를 나가서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같은 시간에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하는지도 모른다.
나는 이부분에서 반대에 서있다.
정확히 말하면 목말라 있다고 해야하나?
내가 가보지 못한 그곳을 향해 내 제자가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기를 바라는것이다.
물론 승부의 결과만을 가지고 가르치는 아이들만 있는것은 아니다.
즐기려고 좋아서 취미로 가르치는 아이들도 있다.
어제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많은 어머니들과 아이의 체스 교육문제로 통화를 했다.
어제만큼 상담한것도 없었던듯하다.
다행히 부모님들의 반응도 좋아서 조금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냥 열심히 하고싶다. 그 즐거움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목표를 주고싶다.
내가 원하는건 1등 1승이 아니라 아이가 조금 더 넓게 보고 자기 체스를 즐겁게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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