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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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다녀왔습니다.

이틀째 입니다

koreasgm 2007. 11. 22. 18:43

첫날의 게임의 결과는 잊고 새로운 시합을 준비하였습니다.

전날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고해서 일찍 여유있게 출발했습니다.

날씨가 참 맑았습니다 시합장으로 가는길에 용태가 날씨처럼 시합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성호만 아래층 다른 방에서 게임을 하고 용태와 영훈이는 비슷한 위치에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덜 어순선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할수 있었습니다.

통제를 제대로 제한하는 바람에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진행이 가능해지더군요

저는 입장이 가능한 네임 카드를 받아서 입장후 여유 있게 게임을 볼수 있었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전패로 이어졌습니다

영훈이는 1승 뒤에 1패라 충격은 덜 했을것이며

성호는 계속된 레이팅 보유자와의 싸움과 느낄수밖에 없는 실력차이를 절감하면서

하루를 마쳤으나 용태는 내심 부담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서로간의 진 게임의 복기를 통해 같은 실수는 안할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단지 경험적인 배움뿐 아니라 무언가 얻어갈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게임을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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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후기...

게임의 방식과 진행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는 하루였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이러한 시스템의 게임 방식이 빨리 도입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외국 어린이들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국내 경치 좋은곳을 찾아서 또는 그러한 장소를

얻어서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로 게임을 즐길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경비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한번 외국을 나가서 경험하는 비용과 시간이 300만원돈에 보름정도가

소요된다면 차라이 50만원 안팍으로 국내에서 일주일정도의 시간으로 이런류의 대회를 진행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과 협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서 레이팅 시합을 대신할수도

있을꺼같고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어야겠지요

다만 국내 환경과 해외 환경이 공부에서 시합방식까지 너무 차이가 나고 있으므로 이러한 격차를

주일만한 일들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부분은 꼭 저만의 생각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경험하고 느끼는것을 공유하면서

발전 시켜나갈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모두가 외국에서만 하기에는 너무 쉽지 않기에 생각해봤습니다.

한국 체스 발전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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