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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체스 선생님
저는 체스를 가르치던 처음부터 지금까지 돈을 벌기 위해서 시작하거나 지금까지 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우선은 제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제가 장사를 못한다함은 결코 자랑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서 손해 아닌 손해를 본 어린이들도 있었을것이고 실망했던 부모님들도 아쉬워 하는 부모님들도 있었을것입니다. 우선 개인지도 문제입니다. 저는 최근에 와서는 달라지고는 있습니다만 실제로 개인지도를 권해본적은 용태를 개인지도한 이전까지는 없었습니다. 거의 제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서 연락오신분들을 대상으로 가르쳤던것이지요 어쩌면적극적으로 한적은 아직 없는것 같고 작년부터인가 권유정도는 한것 같네요 그도 그럴것이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개인지도를 권한다는것이 제 성격에 맞지를..
제가 체스를 처음 손에 잡은것이 10살때니까 20년 이상을 체스에 마음을 두고 살아왔습니다.본격적으로 체스에 인생을 건것이 20살때니까10년도 넘었습니다30살이 넘어서 다소 주춤 거리는점이 없지 않지만체스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도 강합니다.이번에는 제가 가르치는 스타일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여러분들은 제가 어떤 스타일의 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한때 영화화 되기도 했던 스파르타식 - 아이를 강하게 만드는데 필수죠아니면 페스탈로치 스타일?결과부터 말씀 드린다면 스파르타식은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페스탈로치에 가깝다고 하겠지요물론 제가 페스탈로치같은분과 견주어 진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저 스스로가 아이를 사랑으로 대하고 믿음으로서 대하고자 하기에그런것입니다.그러다보니 몇몇 어머니들은 제가 너..
유체클 - 유니텔 체스 클럽의 약자다인터넷으로컴퓨터 통신을 잘 못하던 나는 그리 온라인으로 무엇인가를 하는것을 안 좋아했다.그러던 어느날 나에게 너무나도 쉽게 다가온 컴퓨터 인터넷 온라인이 있었으니유니텔이였다.이전만 하더라도 하이텔이나 천리안 모든것이 텍스트화되어 있어서 인터넷을 할려면 명령어를 알아야하는것이필수적이었다그런데 유니텔이 생기면서 유니텔은 텍스트형식이 아닌 윈도우 형태로 되어 있어서 마우스로모든것이 가능해졌다.더욱 나를 이끌었던것은 온라인상에서 체스를 둘수 있었다는것이다.지금에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했던것이 그때는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랑 온라인상에서체스를 둘수 있다는것이 아니 나 말고도 체스를 두는 사람이 존재 한다는것이너무나도 신기했고 거의 유니텔 체스에서 살다시피했다.그렇게 체스를 두다가 ..
아마 저의 체스 첫 소모임은 이재열과 전우형씨(전 영국 쥬니어 대표, 현 탱탱 피부과 원장님)김상윤 선생님 그리고 나 이렇게 모여서 매주 일요일마다 체스를 둔적이 있다물론 이모임에는 순수 아마추어이신 두 분의 여성분이 계셨다. (매주 나올정도로 열성적인)모임이름을 따로 만들지 않아서 뭐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매주 만나서 체스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무엇이 즐거웠는지 정말 시간가는줄모르고 모였다. 두분 여성분이 정말 멀리서 오시는 바람에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이때만하더라도 체스로 먹고 살지 않았다.(도대체 난 어떻게 먹고 살았던가??? - 아무리 생각해봐도 의문이다.)뭐 지금도 여성 회원분들 빼고는 다 연락은 주고 받는 상태라 언제나 반갑기는 하지만...옛날처럼 즐거운 체스를 두던 시기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이상범 원장님이 운영하는 학원이잠실 새상가에 있었을때 일이였다.아마 90년 중반 아니면 말정도였을꺼라 생각이된다.때는 여름이였다.정말 끝이 안보였다. 언제쯤이면 체스가 인식이 좋아질수 있을까?많은 사람들에게는 아니더라도 같은일 같이 좋아해주는 사람들이있었으면 바랬다.그때도 그냥 몇개의 학교와 문화센터에 나가고는 있었지만 자원봉사내지는경력을 쌓기위해 나가는정도에 불과하였다.무슨 계기였는지는 몰라도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상범 원장님에게 체스 때려칠꺼라고 말했던걸로 기억난다물론 1학기 수업이 끝나고2학기에 해야할 학교 수업이 있었기에 그건 정리하고마치겠다고 했다. 나의 마지막 양심이였다.제일 힘들었던건 나처럼 체스를 하는 사람이 없다는거였다.취미든 뭐든간에....지금이야 손으..
원래 어려서부터 잡기에 능한편이였다 좋게 말하면 아이큐가 좋았고나쁘게 말하면 잔머리가 좋았다.성격상 바둑보다는 장기를 좋아했다.이유는 간단했다. 바둑은 결과를 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장기는 내가 능력만 되면 얼마든지 빠른 승부를 가져 갈수 있었기때문이였다.내 어렸을적은 놀거리가 많지 않아서 아이들끼리도 장기도 두고 그랬다.그러던 내가 체스를 만났다.묘한 재미가 있었다.장기와는 다른맛이다. 한마디로 속도감의 차이였고 프로모션은 마법과 같았다.퀸의 힘은 존재감 자체가 거대해 보였고 기물들의 모양은 참으로 신기했다.(장기나 바둑돌 자체는 너무나 따분하고 재미가 없었다.)같이 놀 상대가 없는게 문제였다.친구들을 꼬셨다.다행히 내가 초등학교 시절은 좀 놀았다. 그래서 친구들도 많았고 인기도 있었다.많은 아..